★ 2020년도 국가공무원 공채 6,110명 선발 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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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-01-07 11:42 조회364회 댓글0건본문
- 조경직 5ㆍ9급 및 재경직 7급 최초 공채 실시 -
- 5급 370명(외교관후보자 50명 포함), 7급 755명, 9급 4,985명 선발 -
□ 2020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 인원이 6,110명으로 확정됐다. 5급은 외교관후보자 50명을 포함해 370명, 7급은 755명, 9급은 4,985명으로 전체 선발인원은 2019년(6,117명)과 비슷한 수준이다.
○ 조경직 5급·9급과 재경직 7급 공무원을 처음으로 공채로 뽑는다.
○ 인사혁신처(처장 황서종)는 오는 2일 이같은 내용의 ‘2020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계획’을 대한민국 전자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(www.gosi.kr)에 공고한다고 31일 밝혔다.
□ 먼저, 5급 공채는 행정직군 249명(지역구분모집 28명 포함), 기술직군 71명(지역구분모집 10명 포함), 외교관후보자 50명 등 370명을 뽑는다.
○ 7급 공채는 행정직군 522명, 기술직군 193명, 외무영사직 40명 등 755명을, 9급 공채는 행정직군 4,209명, 기술직군 776명 등 4,985명을 선발한다.
□ 2020년도 국가공무원 공채의 필기시험은 5급(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포함) 1차 시험이 2월 29일, 9급 시험이 3월 28일, 7급 시험이 8월 22일에 각각 치러진다.
○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원서접수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.
□ 한편, 인사혁신처는 공직 내 대표성과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선발 방안을 마련했다.
○ 우선, 공직 내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, 장애인(7‧9급), 저소득층(9급) 구분모집 선발 인원을 확대했다.
- 장애인은 법정 의무고용비율(3.4%)의 2배 이상 수준인 7.2%(338명)를 선발하며 이는 2019년 334명보다 4명 늘어난 수치다.
- 저소득층도 9급 채용인원의 법정 의무비율(2%)을 초과한 2.7%(138명)를 뽑아 2019년 136명보다 2명 늘어났다.
○ 보다 많은 경찰 공무원이 민생ㆍ치안 현장에서 대민서비스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찰청에서 일선 행정업무를 담당할 일반직 공무원을 지난해에 이어 기관 구분모집으로 선발한다.
- 2020년 경찰청의 일반직 공채 선발 인원은 455명으로 2019년(382명) 대비 73명 늘어난 규모다.
○ 지난 4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‘조경직 국가공무원 채용 활성화 계획’에 따라 조경직류 공무원에 대한 공채 선발을 최초로 실시해 시설조경직류 5급 2명, 9급 7명을 선발하는 한편,
- 5급으로만 실시해온 재경직 공채 선발을 최초로 7급으로 확대해 7급 10명을 뽑는다.
□ 이밖에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경력채용시험(민간경력자ㆍ지역인재 채용 등)과 각 부처가 주관하는 경력채용시험, 경찰ㆍ소방 등 특정직 공무원, 일반직 지방공무원에 대한 채용계획은 추후 공고될 예정이다.
< 공고 매체 >
■ 인사혁신처 주관 경력경쟁채용시험: 사이버국가고시센터(www.gosi.kr)
■ 각 부처 주관 경력경쟁채용시험: 각 기관 홈페이지ㆍ나라일터(www.gojobs.go.kr)
■ 특정직 공무원: 각 기관 채용공고 사이트(경찰, 소방, 군무원 등)
■ 일반직 지방공무원: 시·도 홈페이지 및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(local.gosi.go.kr)
□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“근로, 산업안전 등 대국민 서비스를 수행할 전문 인력의 확보 필요성, 청년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ㆍ저소득ㆍ지역인재 등 균형인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채 선발 인원을 결정했다.”며,
○ “대민 접점 현장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 정신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들이 지원하기를 바란다.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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